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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수산/바다원, '조미찢은오징어' 식중독균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황도수산/바다원의 조미건어포류 '조미찢은오징어'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검사 부적합 판정내렸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분석 결과 황도수산/바다원에서 지난 4월 16일 제조, 유통기한 2012년 10월 15일까지인 '조미찢은오징어'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치(기준 100/g 이하)보다 훨씬 초과한 1g당 600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부적합 판정된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