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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연구원, '청소년글쓰기대회' 시상식

'우리집 키 쑥쑥 프로젝트' 초등부 최우수상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은 23일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1 KFRI 식품과학문화 확산 전국 청소년 글쓰기대회’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글쓰기 대회는 올바른 식습관 정립과 식품섭취의 중요성, 식품안전, 한식세계화 등 청소년들에게 식품과학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 석현초등학교 조성민 학생이 ‘우리집 키 쑥쑥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한식’이란 글을 지은 서울 동도중학교 황혜진 학생과 ‘나의 다이어트 성공기’를 쓴 대구상서여자정보고등학교 이소라 학생은 중등부와 고등부 농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경기도교육감상은 경기 지도초 이윤재 학생의 ‘우리 음식 세계로 세계로...’, 경기 가운중 이소담 학생의 ‘음식 강국, 대한민국을 꿈꾸다’, 경기 효원고 조인기 학생의 ‘김치도 실험정신이 필요해’가 수상했다.
 
한국식품연구원장상은 경기 장현초 이대한 학생의 ‘키가 큰 아이?! 몸과 마음이 함께 큰 아이?!’, 서울 창북중 김현수 학생의 ‘마술사탕’, 경북 문경여고 이정은 학생의 ‘두부가 남긴 경고’에게 돌아갔다.
 
또 지우국제학교 김경찬 학생의 ‘The Element That Makes the Best Food of All’과 최기현 학생의 ‘A Spoonful of Confidence’ 영문에세이는 특별상과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윤석후 식품연구원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식품과학문화 확산과 올바른 식습관 정립을 위한 전국청소년 글쓰기 대회를 국내 뿐 아니라 국외를 대상으로 개최해 많은 청소년들이 식품과학문화 창의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