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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고 오래 걸리는 엄마표 간식, 해결책은?

간단하고 뒷처리도 쉬운 조리도구 선택
원재료 성분 최대한 활용한 조리법 추천

최근 유치원이나 학교 급식의 안전성 문제와 함께 패스트푸드와 길거리 음식의 영양, 위생 문제로 인해 우리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다.


이런 문제는 집에서 직접 엄마가 간식을 만들고 도시락을 싸는 이른바 ‘엄마손 간식’을 대세로 이끌었다. 하지만 우리아이들이 좋아하고 몸에도 좋은 간식을 매일 챙겨주는 것이 쉽지는 않다.


특히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학교 급식이 아닌 집밖 먹거리를 접하는 기회가 더 많아지는 동시에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져 '건강하고 간단한 간식'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최근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와 GS샵이 '아이! 좋은 간식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건강하지 못한 아이들의 식습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2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아이들은 튀김(20%), 과자(13%) 등 고열량 간식을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마손 간식’의 열풍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이 좋아하는 튀김, 과자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이는 경우는 각각 6%, 5%로 낮게 나타났다. 튀김과 과자의 경우 아이들이 좋아하고 집에서 만들어 먹이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은 알지만 요리하기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간식을 만들 때 가장 고려하는 사항을 묻는 질문에서 자녀의 입맛(45%)에 이어 짧은 요리시간(39%)을 꼽은 결과가 이를 말해 준다. 아이가 원할 때 바로 준비해서 내놓을 수 없고 복잡한 레시피와 요리도구를 사용해야 하니 자주 해 줄 수 없는 것이다.


아이들 입맛에도 맞고 간단하게 건강한 간식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조리방법과 도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찌거나 삶는 조리방법을 선택하고 튀김요리를 할 경우에는 조리방법이 간단하고 뒷처리도 쉬운 조리도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에 필립스는 지난 7월 에어프라이어를 선보였다.


에어프라이어는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튀김요리가 가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에어프라이어의 가장 큰 장점은 기름을 넣지 않고도 바삭바삭한 튀김요리가 가능하다. 그 비밀은 고속공기순환기술(Rapid Air Technology)인데 이 기술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특허를 받은 기술이다.


최대 200도 정도의 뜨거운 공기가 아래 위로 빠르게 순환하면서 식재료의 유즙이 흘러내리는 것을 최대한 방지해 식재료의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게 튀김요리를 즐길 수 있다. 원재료의 지방 성분을 이용해 추가 기름없이 튀김요리가 가능하며 기존 전통 튀김방식에 비해 지방함량을 최대 82%나 줄여준다.


이외에도 원재료를 그대로 활용하고 조리방법을 거치지 않는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말린 과일을 과자로 대체하는 것이 그 방법 중 하나인데 과자에 들어있는 방부제와 화학성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이 건조한 날씨에 미리 준비해 놓고 아이들 간식으로 그때그때 꺼내면 요리시간 없이 맛있는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구마, 감자, 감, 귤 등을 얇게 썰어 자연건조시키거나 오븐, 전자레인지 등을 활용하면 된다.


필립스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마케팅 담당 전미규 과장은 "에어프라이어와 같이 기름 없이도 식재료의 지방 성분을 활용하는 조리법을 선택한다면 튀김 간식도 기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며 "실제로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감자튀김을 만들 때 12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손쉬운 뒷처리로 간단히 튀김요리를 준비할 수 있어 유치원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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