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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클러스터, 영국 식품연구소와 MOU체결

 

국가식품클러스터투자유치단은 7일 영국 런던 아시아 하우스에서 마틴 홀(Martin Hall) 캠든비알아이 이사, 박종국 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캠든비알아이(Campden BRI)와 양국 식음료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 및 기업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캠든비알아이는 66개국 2050여개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는 식품 품질안전분야 민간연구소로 식품생산 관련 기술 지원서비스, 식품 이화학·생물학적 분석, 식품위생관련 연구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투자유치단은 우리 식품산업의 안전 확보가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상업성 증진 및 제품 혁신을 위한 각종 정보교류 채널을 구축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캠든비알아이 측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투자유치단은 영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갖고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 및 투자유망기업 발굴에 적극 나섰으며 9일까지 영국 LGC연구소를 비롯 프랑스 NHL식품클러스터, 벨기에 와그랠림 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