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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 새패키지 출시

페르노리카 코리아, 12·15·18년산 패키지 '황금빛' 강조 리뉴얼

 

주류 수입·유통업체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인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 새로운 패키지를 4일 선보였다.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한 제품은 더 글렌리벳 12·15·18년산으로, 12·15년산은 위스키 고유의 황금색을 강조하기 위해 병마개를 초록색에서 투명하게 바꾸고 우아하고 부드러운 곡선미를 표현했다.

 

더 글렌리벳 18년산은 정장을 잘 차려 입은 신사의 중후함이 느껴지는 모양의 새로운 마개를 채택해, 위스키 애호가들과 장인들에게 선택 받은 싱글 몰트의 자부심을 담아냈다고 페르노리카 코리아 쪽은 설명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쪽은 “특히 글렌리벳 12년은 마개 모양과 함께 보다 깊고 풍부해진 맛과 향이 더해져 ‘더 글렌리벳 12년 엑설런스(12yo Excellence)’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은 아메리칸 오크를 사용해 부드럽고 화려하며 싱그러운 느낌을 강조했지만 “12년 엑설런스는 쉐리 오크를 사용해 깊고 풍부하며 보다 더 묵직한 풍미를 강조했다”는 것.

 

페르노리카 코리아 쪽은 또 “12년 엑설런스’는 다크 쵸콜렛, 잘 익은 서양배, 그리고 벌꿀과 시나몬의 맛과 향으로 더욱더 힘찬 마무리를 선사한다”고도 덧붙였다.

 

더 글렌리벳은 12·15년(700㎖, 알코올 도수 40%)의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각각 6만5989원, 8만9628원, 18년(700㎖, 알코올 도수 43%)은 1만61238원이며, 소비자 판매가는 12년 9만5000원, 15년 13만5000원, 18년 24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