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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클러스터, 스웨덴 물류업체와 MOU 체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전북도·익산시는 지난 29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홍보관에서 스웨덴 팩브리지(pack bridge)의 한국 포장산업 진출 및 현지 파트너·고객사 발굴을 위해 푸드폴리스에 아시아포장연구소 설치 등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퍼스테판 저스브로(Per-Stefan Gersbro) 팩브리지 대표, 매그너스 라네빅(Magnus Lagnevik) 스웨덴 스코네 이노베이션 네트워크 고문을 비롯해 박종국 지원센터 이사장, 이한수 익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팩브리지는 테트라팩 등 113개 포장업체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북유럽의 포장·디자인 네트워크로 식품 포장 관련 전략컨설팅, 연구·개발 교류협력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전북도·익산시는 우리식품 포장산업의 발전이 안전성 확보·마케팅 증진·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상업성 증진 및 제품 혁신을 위한 각종 정보교류 채널을 구축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팩브리지 측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패키징센터에 아시아 진출을 위한 포장연구소 설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전북도·익산시는 원광대학교에서 마그너스 라네빅 스웨덴 룬드대학 경영학 교수와 퍼스테판 저스브로 팩브리지 대표를 초청해 제2차 해외식품클러스터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