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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TMR사료분야 HACCP지정업체 탄생

기준원, 유송바이오텍.지리산순한한우.대한사료 3개사 선정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지난 25일 유송바이오텍(주), 농업회사법인 지리산순한한우, 대한사료(주) 천안공장의 3개업체를 TMR사료 부문에 대한 최초 HACCP지정업체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준원은 TMR사료공장에 대한 HACCP 도입을 위해 2010년도에 6개월에 걸쳐 연구과제 수행으로 TMR사료공장에 적합한 평가기준을 마련했으며 올해 9월 7일 사료관리법인 개정되면서 정식으로 TMR사료공장에 대한 HACCP적용이 추진됐다.


최근 배합사료용 원료의 가격상승에 따라 사료가 차지하는 생산비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농가에서는 사료비 절감 목적으로 TMR사료 급여를 확대하고 있어 TMR사료공장에 대한 HACCP시스템 도입이 중요시되고 있다.


석희진 원장은 "배합사료 공장에 대한 HACCP(해썹)은 이미 정착단계에 있으나 TMR사료공장은 시작단계이므로 조기에 HACCP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