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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검사본부, HPAI 재발방지 전문가 회의 개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재발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대학.협회.단체 등 각계의 AI 전문가를 초청,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감염여부 조기 색출을 위해 상시예찰 강화, 철새 등 야생조류의 폐사축 검사 강화 및 소규모 가금농가 등 방역취약 부문에 대한 방역관리강화 및 철저한 교육.홍보 등을 주문했고 검역검사본부에서는 동 사항을 적극 수렴해 AI 재발방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축산농가.단체 등의 적극적인 HPAI 재발방지 대책 참여와 의심축 발견시 조기 신고(1588-9060) 등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0월 초 AI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기관.단체 등에 상황실 설치해 발생대비 가상훈련(CPX) 실시 및 '구제역.AI 박멸의 날'을 지정.운영 등 강력한 재발방지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