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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기스면'

닭고기 육수와 청양고추가 만나 깔끔하게 매운 맛 특징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3년간의 오랜 개발기간을 거쳐 '오뚜기 기스면'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얼핏 보면 우동과 비슷한 기스면은 '계사면(鷄絲麵)'에서 온 말로 실처럼 가는 국수를 닭고기 육수에 말아낸 음식이다.


오뚜기 기스면은 가늘고 쫄깃한 면발과 닭고기 육수와 신선한 해물이 어우러진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이 조화를 이루고 청양고추를 더해 입가심하듯이 깔끔하면서도 매운맛으로 속을 풀어준다.


오뚜기 마케팅실 이원희 상무는 "오뚜기 기스면은 고급 중화 면요리의 새로운 미각을 경험케 할 뿐 아니라 깔끔한 매운 맛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