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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인삼 사전 학술대회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26, 27일 이틀간 포천 아도니스 호텔에서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인삼 사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남양주시에서 개최되는 제17차 IFOAM 세계유기농대회직전에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최고의 명품 생산 8개 시도에서 품목별 주제로 분산 개최된다.


100년 역사의 개성인삼을 보유하고 있는 포천시는 이번 인삼 사전학술대회의 개최를 통해 각계각층의 사회인사와 외국 관계자들에게 명품 포천 개성인삼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사전학술대회는 오는 26일 서장원 포천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IFOAM 이사 중국 길림성 서기의 축하메세지, IFOAM 관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30여편의 학술 논문 기조발표가 있으며, 기조발표가 끝나면 서장원 포천시장의 주재로 만찬 미팅을 진행해 폭넓은 교류와 만남의 장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또 27일에는 한중일 참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삼포 견학, 아트밸리 방문 등 포천 시티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이번 사전학술대회를 통해 청정 도농 복합도시이자, 100년 역사의 세계 최고 품질 개성인삼,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청정 포천쌀, 포천의 맑은 물로 빚어 세계를 재패하고 있는 막걸리 등 청정 농특산품을 대외에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