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 사이트인 정보화마을 인빌쇼핑 (www.invil.com)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15일간 ‘출범 10주년 추석 특별사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정보화마을중앙협회는 이 기간 동안 전국 정보화마을에서 농어민이 직접 생산한 농수산물.전통가공식품 등 총 710여개의 상품을 엄선해 평상시 가격 대비 최대 48%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번 사은전은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정보화마을이 그간의 설ㆍ추석 특별판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직거래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초특가.실속형으로 구성해 최상의 고객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상품들로 구성된 '그 때 그 가격 Best'등 다양한 상품도 마련했다.

그 때 그 가격 Best는 영양떡.버넛너비아니.홍삼절편과 더덕 등 베스트 상품을 엄선, 출시된 당시의 가격으로 구성했고 이 외에 프리미엄 감동 선물세트는 추자도 굴비.횡성한우.금산 수삼.동강 더덕 등 지역의 명품상품을 특별할인 가격으로 공급한다. 이마트몰과 제휴를 통해 추석 특별판매를 공동 진행한다.

한편 정보화마을 인빌쇼핑은 국내 최대의 규모의 온라인 농수산물 판매사이트로 현재 900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상품의 우수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최근 2∼3년간 매년 50∼60% 빠르게 성장해 지난해에는 209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농어촌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조명우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은 “정보화마을 특별 사은전을 통해 농수산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우리농산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