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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 개최

내달 5일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33개 명품 농어촌기업 제품도 전시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농어촌기업 명품 선정 투표'를 실시, 33개의 농어촌기업 명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촌기업 명품 제품 선정'은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농어촌기업 제품의 홍보활동 강화와 명품 브랜드화 추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박람회에 참여하는 전국 54개 시·군, 137개 업체 중 시·군의 추천을 받은 69개 제품이 농어촌기업 명품 후보가 됐다.


농어촌기업 명품선정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전문가 평가와 2차 네티즌 선호도 평가로 진행됐다. 지역적 특성, 제품사업성, 지역 내 파급성을 알아보는 1차 전문가 평가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0명의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됐고, 2차 네티즌 선호도 평가는 5일터 8월 11일까지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 홈페이지(www.mgreen.or.kr)에서 네티즌 4000여명의 투표를 통해 최종 33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들 명품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장 3층 명품관에 전시될 계획이다.


선정된 농어촌기업 명품으로는 전북 '장수한우'의 '한우꽃등심', 충북 '고시랑장독대영농조합'의 '효소된장', 대구 '팔공산미나리능성영농조합'의 '미나리즙', 전남 '고흥석류향토사업단'의 '석류플러스원액', 강원 '퓨어솔트'의 '미네랄자연소금' 등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이규복 농산업.도농교류지원 본부장은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에 참여하는 농어촌기업 제품 들 중에는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들이 많다."라며 "특히 명품으로 선정된 제품들은 행사장 내 '명품관'을 따로 마련해서 전시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다."라고 강조하며 박람회로 직접 방문할 것을 추천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농어촌산업박람회는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농어촌기업에게 판로확보의 기회를 열어주는 것은 물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현재 진행되는 관련 행사로 디자인에 재능이 있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포장지 디자인 공모전'이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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