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남도, 4개 식품기업과 230억 투자협약

전남도는 2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에스에이치메드 등 4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스에이치메드는 진도군 임회면에 75억원을 투자해 해조류와 야생목초에서 추출한 천연미네랄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동영영농조합법인은 나주시 경현동에 47억원을 투자해 장류 등을 가공 생산하고 오션은 진도군 진도읍에 43억원을 들여 어류와 해조류 가공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케이피에코텍은 나주시 노안지역에 65억원을 들여 공업·농업용 포장재 등에 쓰이는 플라스틱 골판지 생산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수산물 가공기업들의 지역 내 이전이 늘고 있다고 보고 투자 기업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