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울산시, 식중독지수 표시 전광판 보급

울산시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중독 지수 알리미 전광판’ 275대를 주요 급식시설에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급된 곳은 초등학교 119대, 중학교 59대 고등 및 특수학교 56대, 사회복지시설 41대 등이다.


‘식중독 지수 알리미’는 조리장 내 온도 및 습도에 따라 식중독 지수가 전광판에 표시돼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식중독 지수 알리미 전광판’에는 관심(파랑), 주의(노랑), 경고(주황), 위험(빨강) 등 단계별, 색깔별로 표시되며 매 시간별 조리 종사자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타임종이 울린다.


시는 하반기 설치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 알리미 전광판 설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기업체 등 식중독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