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여름철을 겨냥해 하와이안 와퍼와 크라비아 샐러드, 하와이안 썬 등 새 메뉴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하와이안 와퍼(3천600원)는 인기 메뉴인 와퍼에 파인애플을 넣어 상큼한 맛을 살렸다. 크라비아 샐러드(3천500원)는 6가지 야채와 프리미엄 게맛살이 들어있어 신선하며 하와이안 썬(1천500원)은 하와이에서 제조된 오렌지 과즙 음료이다.
버거킹은 새 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까지 `하와이안 페스티벌'을 열고 하와이언 와퍼세트, 치킨버거, 크라비아 샐러드, 하와이언 썬, 멘토스 등이 포함된 세트메뉴 `하와이안 팩'을 20% 할인된 1만원에 판매한다.
또 버거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열어 추첨을 통해 타워호텔 패키지 이용권(10명), 야외수영장 입장권(600명) 등의 경품을 나눠주고 응모자 전원에게는 하와이안 와퍼와 크라비아 샐러드의 할인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