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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온라인 식품위생교육 성공적인 출발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가 지난달 부터 국내 최초의 온라인 식품위생교육(www.kfia21.or.kr)을 실시, 식품영업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기존 위생교육기관인 한국식품공업협회에서는 영업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적합한 교육시스템을 구축, 온라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효율성 제고 및 또 다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섰다.

또 온라인 식품위생교육에 필요한 절차를 최소화함으로써 규제개혁에 힘쓰는 정부정책과도 맞물려 많은 식품관련영업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식품공업협회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식품위생교육은 학습자 위주의 효과적인 교육용 컨텐츠로 구성돼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식품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돼 좀 더 실용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교육은 다양한 수강과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필수과목 1가지와 선택과목 등을 수강할 수 있어 더 효율적이다.

협회 관계자는 "온라인 식품위생교육은 위생교육의 효율성 및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시행령을 거쳐 시행하게 됐으며, 식품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했다.

이번 식품위생교육은 한국식품공업협회와 교육 컨텐츠 전문기업인 ㈜씨디앤네트윅스가 공동으로 추진 개발했으며,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대규모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