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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공, 방옥균 상근부회장 선임



전 서울지방식약청장을 역임한 방옥균 굿셀라이프 대표가 한국식품공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는 26일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0년 정기총회에서, 홍연탁 상근부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방옥균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비상근 부회장과 감사는 기존 회원사가 그대로 유임됐다.

한편 한국식품공업협회는 2010년 협회 예산을 중국 청도공인민간검사기관 설립과 교육수강료 인상 등에 따라 전년대비 22억 3185만원이 증가한 90억 2691만원 증액했다.

이와 함께 한국식품연구소의 예산은 전년 이월액을 포함, 7억 6833만원이 늘어난 99억 9879만원으로 편성했다.

방옥균 신임 상근부회장(63세)은 서울지방식약청장과 식품안전국장을 역임했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보건학 석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