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롯데제과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종합선물세트 2종을 선보였다.
과자종합선물세트는 70년대말 등장하여 언40년간, 한해도 빠지지 않고 명절날 웃음꽃의 주역으로 자리를 지켜왔으며, 특히 경기가 좋지 않아 선물이 부담스러웠던 시기에 더욱 인기를 얻어 왔기에 올 추석에도 부담 없는 선물로 인기가 기대된다.
롯데제과가 올 추석을 맞아 선보인 과자종합선물세트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디즈니 캐릭터가 도입됐으며, 선물세트 형태는 가방형, 상자형 두 가지다.
가방형 이름은 '내친구 티거와 푸 선물세트'이고, 상자형은 '미키와 친구들 선물세트'로 가격은 각각 1만원이다.
'내친구 티거와 푸 선물세트'는 가방 표면에 푸, 티거, 피그렛, 이요르 등 어린이와 친숙한 디즈니 캐릭터들이 그려 있고, 가방 안에 자일리톨 키즈버블껌, 밀크박스 캔디, 칸쵸, 빠다코코낫, 하비스트, 립파이 등 과자가 들어 있다.
또 '미키와 친구들 선물세트>'는 과자 상자 표면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오랜 친구로 친숙한 미키, 미니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상자 안에는 자일리톨 키즈버블껌, 빠다코코낫, 칸초 등 과자가 들어 있다. 또 이들 상자에는 판촉물로 다트게임기가 들어 있어 가족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과자를 다 먹은 후 과자세트 상자를 수납함으로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추석 기간 약 3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보다 10% 늘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