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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태 부산식약청장, 식용란 선별포장업체 현장 방문

달걀 위생관리 실태 점검...작업장 위생관리.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확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 주선태 청장은 여름철 대비 달걀의 안전관리를 위해 22일 식용란선별포장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오케이(경남 양산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위생관리 점검 ▲검란기·세척기 등 선별포장 시설상태 점검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주선태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달걀은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축산물로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여름철에 미생물 증식의 우려가 높아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안전한 달걀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