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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태흠 충남도지사 " 50년, 100년 충남 미래 준비해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도정에 역량을 집중할 뜻을 밝혔다. 

 

김태흠 도지사는 "지난해는 ‘힘쎈충남’을 증명하는 1년이었다"며 "국비 10조원 시대 개막, 국내외 128개 기업 18조 731억 투자 유치, 천안·홍성 신규 국가산단 유치, 국내 최초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지정 등 수 많은 성과를 이룬 한해 였다"고 전했다. 

 

특히 김태흠 도지사는 "올해는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 준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한시도 미룰 수 없는 농촌의 구조개혁과 국가의 탄소중립 경제를 선도해가며 베이밸리 메가시티에도 확실한 성과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힘쎈충남’을 증명하는 1년이었습니다. 국비 10조원 시대 개막, 국내외 128개 기업 18조 731억 투자 유치, 천안·홍성 신규 국가산단 유치, 국내 최초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지정, TBN 교통방송국 설립 등 수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 준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가겠습니다. 한시도 미룰 수 없는 농촌의 구조개혁과 국가의 탄소중립 경제를 선도해가며 베이밸리 메가시티에도 확실한 성과를 다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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