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SPC그룹의 IT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플랫폼 사업 협업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BBQ는 지난 5월 섹타나인과 체결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MOU를 바탕으로 상호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 1일 BBQ앱 주문 시 결제단계에서 해피포인트 사용 및 적립 시스템을 추가한데 이어, 오는 30일까지 해피포인트로 결제 시 추가 혜택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결제단계에서 해피포인트를 선택하고 1,000 포인트 이상 사용하면 1,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동안 ID당 1번씩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1월 중 섹타나인의 배달 및 픽업 플랫폼 서비스 해피오더를 통해 BBQ의 모든 메뉴를 배달∙픽업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BBQ 매장에서 현장 결제 시 해피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SPC 섹타나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BBQ의 폭넓은 혜택과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BBQ앱 활성화가 고객 혜택 만족과 패밀리의 수익성 개선과도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멤버십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