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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닭갈비볶음소스'서 세균 검출...관련 즉석조리식품 판매중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동원홈푸드가 제조한 소비기한 2024년 5월 31일로 표시된 '닭갈비볶음소스(식품유형:소스)' 제품이 세균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해당 식품과 즉석밥 등을 합포장 형태로 판매 중인 '닭갈비철판볶음밥'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회수대상 식품의 소비기한은 2024년 1월 13일, 2024년 1월 15일, 2024년 1월 27일로 표시된 '닭갈비철판볶음밥'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즉석밥, 닭갈비볶음소스, 김자반 등으로 구성된 즉석조리식품으로 동원홈푸드가 닭갈비소스를 제조해 납품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