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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피자, 크리스마스 박스 도입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해도 색다른 옷을 입었다. 파파존스 피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전용 박스를 도입, 12월 동안 배달 및 포장 서비스 제공 시 기간 한정 사용한다.

 

본 박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용품으로 파파존스 피자 마을에서 벌어지는 축제를 모티브로 한다. 박스 앞쪽에는 이글루 모양의 화덕에서 피자를 꺼내는 주민과 선물을 등에 얹은 루돌프 무리 앞에 모인 인파가 그려졌다. 반대편에는 피자 모양을 본뜬 턴테이블(레코드 플레이어에서 음반을 돌리는 동그란 받침대)을 컨트롤하는 디제이와 음악을 즐기는 관객들의 흥겨운 모습이 담겼다.

 

동기간 크리스마스 광고도 온에어 된다. 해당 광고는 ‘크리스마스에는 모두 다 함께(Christmas is Better Shared)’가 주 메시지로 TV CF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설인, 펭귄, 눈사람 등이 파파존스 피자의 피자 냄새를 따라 축제가 열린 마을을 방문해 크리스마스를 다 같이 보낸다는 내용이다.

 

앞서 선보인 ‘스노우볼 피자’ 역시 크리스마스 무드가 묻어나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출시된 ‘스노우볼 피자’는 토마토 소스 위에 두툼한 미트볼, 진한 크림앤치즈 소스를 올린 메뉴로 둥근 미트볼과 화이트 계열 크림앤치즈 소스가 함박눈이 쌓인 풍경을 연상시킨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올 한해도 파파존스 피자를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박스와 시즌 광고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파파존스 피자와 크리스마스를 즐기면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특별한 경험을 쌓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기쁨을 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