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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롯데 vs 빙그레' 올 여름 누가 웃을까

 

[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 롯데제과.롯데푸드, 빙그레.해태아이스크림이 합병면서 올 여름 아이스크림 패권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 여름은 이들의 첫번째 대결로 누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업계의 관심사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제조사 판매 점유율은 2020년 기준 롯데제과가 30.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빙그레(27.0%), 롯데푸드(15.6%), 해태제과식품(13.3%)순으로 집계됐다. 


2020년 10월 해태이스크림이 빙그레에 인수된 것에 이어 롯데도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와의 합병을 오는 7월 1일 완료할 계획이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할 경우 올 여름 롯데와 빙그레 간 시장 점유율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