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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TV] 식품 안전사고 이대로 괜찮은가① '무차별 보도.괴담, 결국은 무죄'

우지라면 파동.불량 만두소 등 인체 '무해' 판결...관련업계 피해만

 

 

 

[푸드투데이 = 정리 황인선/영상 홍성욱기자] 식품위생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다. 하지만 매년 반복되는 식품안전 사고로 국민의 불안감은 가실 줄 모르고 농민의 피해도 크다. 1962년 식품위생법이 제정.공포된 후 언론에 최초 보도된 식품 사고는 1966년 사탕에서 롱갈리트(rongalite)가 검출된 사고다. 이를 시작으로 부산 쥐치포, 삼양라면 우지파동, 녹즙기 중금속, O-157균 사고, 불량만두소 등 식품사고가 발생해왔다. 이런 식품 사고가 터질때마다 각종 언론매체에서 수많은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은 고조돼 먹거리 포비아로 확산되기도 한다. 정확한 검증철차를 걸치지 않은 기사와 정보는 엄청난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고, 관련업계 종사자가 생명을 포기하거나 일자리를 잃는 등 업계에 눈덩이 같은 피해를 안겨주고 인체에 무해하다는 판결을 받고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1962년 식품위생법 제정 이후 발생한 주요 식품안전사고를 돌아보고, 잘못된 기사나 괴담으로 인한 식품업계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1,2편으로 나눠 살펴본다.<편집자주>

 

 

김진수 논설실장 :
푸드투데이 논설실장 김진수입니다.
오늘은 '식품안전사고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회 회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그동안 발생한 주요 식품안전사고 사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 :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회장 원용덕입니다. 먼저 첫 사례로는 지난 1989년 11월 삼양라면 우지파동 사건 보도가 있었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당시 라면에 공업용 쇠기름을 사용한다는 투서를  받고 서울지방검찰청이 불량식품 단속에 대한 특별조치법과 식품위생법 으로 삼양식품등 관련업체 5개사 대표를 구속 입건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97년 8월 삼양식품 등 관련 회사와 간부에게 무죄를 확정하면서 7년 9개월에 걸친 법정공방이 막을 내렸습니다.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 :
공업용 쇠기름 누명 쓴 라면업체는 결국 ‘무죄’로 판결났습니다.


그리고 주요사건으로는 2004년 쓰레기 “불량만두소” 사건이 있었습니다.


2011년 1월 서울시 특별민생사법경찰단이 발표한 가짜 의성 흑마늘 사건, 2015년 이엽우피소가 혼입된 백수오사건 그리고 금년 2월에 발생한 썩은 배추로 담은 효원김치사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왜 발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진수 논설실장 :
앞에서 쭉 말씀을 하셨지만 역시 경찰청이나 또 검찰청 또는 비전문가들이 어떤 식품 사고를 인지를 하고 어 언론에 이렇게 보도가 됨으로써 발생된 사건들이거든요. 


결국은 어떤 전문가들의 그 어떤 검증을 거치지 않고 이렇게 언론에 보도함으로써 이것은 일파만파된 그런 것들이고 결과를 보면 전부 다 무혐의고 문제가 없는 것으로 어떻게 보면 상당히 우리 식품 안전사고가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죠.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 :
그러게요 언론이 너무 성급한 보도로 인해서 식품 산업도 어렵게 되고 이로 인한 또 우리 소비자들도 혼란에 빠지는 이런 일들이 생겼네요. 


김진수 논설실장 :
무책임하게 언론에 보도되어서 사회에 전부 다 알려지면서 그 회사의 제품은 판매가 되지 않았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회사는 도산이 되고 이미 법정으로부터 무혐의가 판결이 났지만 다시 일어설 수 없었던 것이죠. 


정부는 중간에서 잘 이렇게 중계를 하고 뭔가 해결을 해야 되는데 해결하지 못한 그런 사건 그러면 그것을 제보했던 또 검찰이나 경찰에서는 어떻게 했습니까 전혀 그분들이 잘못에 대해서 어떤 어떤벌을 받은 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것도 보면 정부가 너무 무책임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 :
이러한 사건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김진수 논설실장 :
그래서 결국은 정부나 기업이나 소비자가 모두 다 손해 본 그런 식품안전 사고고 우리가 농업을 통해서 우리가 식품을 생산하지 않습니까 그러한 분들에게 우리 고마워해야 소비자가 고마워해야 되는데 오히려 아주 부정적인 그런 생각을 많이 미치게 된 거죠. 


마찬가지로 식품을 가공하는 그런 업체에서도 아주 좋은 식품들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전부 다 이렇게 부매량이 돼서 잘못돼 들어오고 기업이 망했다면은 도산했다면은 일어설 수 없는 거잖아요. 


정부는 그러고 나서도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지금까지 이렇게 계속해서 식품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만시지탄이라 생각하면서 지금이라도 당장 그 대책은 세워야 된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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