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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라베스트 신제품 5종 시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커피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플로트(Coffee Float)’를 재해석한 라베스트 바·콘 2종과 아이스크림 전문점 인기 메뉴를 그대로 옮긴 라베스트 파인트 3종을 출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카페나 디저트 전문점 등의 이용이 제한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고급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 이 영향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라베스트의 매출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020년, 2019년 대비 60% 가량 크게 성장했다. 2021년에도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에 출시한 ‘라베스트 커피플로트’는 커피 전문점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고급 디저트를 본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커피(Coffee)와 ‘뜨다, 떠오르다’라는 의미의 플로트(Float)를 합친 커피플로트는 에스프레소 위에 아이스크림이나 생크림 등을 얹어 마시는 커피다. 이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해 바와 콘 2종으로 출시했다. 진한 에스프레소 시럽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합은 전문점의 커피플로트와 맛을 견줄만하다.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베스트 파인트’ ▲초코브라우니, ▲치즈블루베리, ▲쿠키솔티카라멜 3종도 출시했다 초코브라우니는 진한 초코맛 아이스크림에 브라우니를 더해 깊은 풍미와 식감이 돋보인다. 치즈블루베리는 디저트의 대명사인 치즈케익과 블루베리 시럽의 구성을 조화롭게 완성했다. 쿠키솔티카라멜은 달콤한 카라멜마키야또와 짭조름한 솔트카라멜 맛의 조화로 일명 ‘단짠단짠’의 정석을 선보인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카페 및 디저트 전문점을 방문하기 어려워지면서 이를 집에서 대체하기 위한 수요가 늘었다”며 “프리미엄 디저트 콘셉트의 제품을 확대해 코로나 이후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