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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소고기보다 비싸진 과일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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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캠벨 도매가격 지난해 1만7900에서 2만원 석으로 가격 올라
샤인머스켓 생산량은 70.5% 증가했지만 소비자가는 여전히 높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충북 영동군에서 200년 동안 거봉포도를 재배해온 윤정민 씨는 4년전 부터 높은 가격에 유통되는 샤인머스캣 재배를 시작했다. 소비자가는 그대로지만 윤 씨의 입장에서는 전국적으로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자  가격하락에 대비해 신품종을 알아보고 있다.

 

가정에서 포도를 보관했을 때도 저장성이 좋은 샤인머스캣 등 새로운 품종의 포도를 찾는 소비자가 점점 늘어난 추세이기 때문에 캠벨을 재배하는 농가가 적어 졌다는 것이 윤 씨의 설명이다.

 

서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여름과 가을의 과일 포도의 가격이 심상치 않다. 올해 포도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13% 증가했지만 농업관측센터는 8월 캠벨의 도매가격(상품 3kg)을 전년 동기(1만7900원)보다 오른 1만8000~2만원 선, 거봉 도매가격(상품 2kg)도 전년 동기(1만2100원)보다 오른 1만3000~1만5000원 선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업관측센터가 모니터링 한 결과, 캠벨얼리와 거봉 생산량은 전년 대비 각각 15.6% 13.7% 감소할 것으로 조사된 반면, 샤인머스켓 생산량은 70.5% 증가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샤인머스켓은 재배면적이 늘어났기 때문에 도매가격(상품 2kg)은 전년 동기(3만5800원) 대비 가격이 하락해 2만7000~2만9000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는 3~4만원대에 형성돼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었던 캠벨포도는 갈수록 재배하는 농가가 줄고 있다. 실제로 전국 최대 시설포도 생산지인 충북 옥천군의 경우 2016년 기준 캠벨 재배 면적은 264.3㏊에 달했으나 올해에는 184.2㏊로, 30.3%(80.1㏊) 감소했다. 이에 비해 샤인머스켓 재배 면적은 2017년 4.7㏊에서 올해 73.5㏊로 증가했다.

거봉의 주산지로 손꼽히는 천안시 입장면과 성거읍, 성환읍은 2016년 550㏊에 달했던 거봉 재배면적이 올해 약 3㏊로 줄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캠벨과 거봉의 출하가 감소한 만큼 샤인머스켓을 비롯한 신품종의 출하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샤인머스켓은 캠벨보다 평균적인 보관기간이 약 6개월 가량 길기 때문에 수출하기에도 유리하다는 점도 수출하기 매력적인 요소지만 캠벨을 포기할수록 소비자의 부담은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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