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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협상왕 광희와 함께 소비자 부담 줄인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대사로 인기 방송인 황광희 씨 선정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인기 아이돌 출신 방송연예인 황광희 씨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알리기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0일 ‘배달특급’의 홍보대사로 인기 방송인 황광희 씨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1988년생인 황광희 씨는 2010년 남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올리브쇼, 무한도전 등의 진행을 맡으며 특유의 입담과 거침없는 성격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최근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개성 강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웹예능을 진행하며 다양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 등을 협상해 시청자들의 선풍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그간 황 씨가 웹예능에서 소위 ‘네고(negotiation)’라는 수단을 통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미지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배달특급’과 어울린다는 점을 꼽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홍보대사 임명을 통해 황광희 씨는 앞으로 ‘배달특급’의 장점과 공정성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황 씨 소속사 관계자는 “공정과 상생 플랫폼을 지향하는 ‘배달특급’과 좋은 일을 함께 하자는 취지에 동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특급’과 함께 공정한 배달앱 알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2030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광희가 ‘배달특급’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거침없고 재치 넘치는 황광희와 함께 특급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