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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TV] 이근규의 건강밥상 이야기 - 내륙의 바다 '청풍호' 고기 잡는 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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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정리 홍성욱 기자] 바닷가에만 어부가 있는 것은 아니다.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 내륙에도 물고기를 잡는 어부가 있다. 파도가 없는 사시사철 고요한 내륙의 바다 청풍호. 이 곳에는 100여 명의 어부가 물고기를 잡으며 살아가고 있다. 청풍호에서는 남한강 상류1급수의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쏘가리 뿐만 아니라 장어, 메기, 빠가사리 등 다양한 토종물고기가 잡힌다. 때문에 강태공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하다. 푸드투데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활기찬 대자연의 기운을 전하기 위해 이근규 전 제천시장과 함께 청풍호를 찾았다. 이 전 시장과 함께 청풍호 고기잡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청풍호 건강 먹거리에 대해 들어본다<편집자주>

 


진행자 :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이근규 전 시장께서는 요즈음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제천시 방역 봉사활동에 열심히시다면서요.

 
이근규 전 시장 : 일주일에 2번 화요일 금요일에 지역의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등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방역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작은 농촌지역에서 13년째 자율방재단을 이끄는 신재호 단장님과 함께 단원들이 참 수고가 많으세요. 저야 뭐 작은 힘을 보태는 것이죠. 


진행자 : 이곳이 청풍호라고 하는데 유래를 알려주시겠어요?


이근규 전 시장 : 1985년에 충주댐을 건설하면서 수몰이 돼 만들어진 인공호수입니다. 
그때 한수면, 덕산면, 수산면, 청풍면, 금성면이 집중적으로 수몰되어 역사의 현장과 고향마을, 그리고 옥토가 많이 물에 잠겼습니다. 많은 이주민이 고향을 잃고 타지로 떠나가기도 했지요. 참 가슴 아픈 사연이 많습니다.


진행자 : 이 청풍호에서 고기 잡는 어부들이 있다면서요?


이근규 전 시장 : 고향 땅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던 주민 중에서 고기 잡는 어부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내수면 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을 말하는 것인데요. 이강준 제천시 어업인 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어부가 일하고 있습니다. 


바다가 없는 땅 충청북도, 내륙의 바다 청풍호에서 고기를 잡으며 살아가고 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물론 좋은 낚시터도 많아서 강태공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죠.

 


진행자 : 주로 어떤 물고기들이 잡히나요?


가장 유명한 것은 쏘가리, 붕어, 장어입니다. 물론 메기, 빠가사리나 여러 토종물고기도 있죠. 쏘가리는 1급수인 남한강 상류에서만 볼 수 있는 어족이고 이곳 아니면 맛볼 수 없습니다.


장어는 말 그대로 보양식으로 유명한데요. 청풍호 자연산 민물장어는 금값에 버금갈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담백하고 육질이 좋아서 다른 지역의 장어에서 나는 흙냄새 등이 없이 깨끗하고 정갈한 맛이 자랑입니다.


특히 몸보신에 좋다는 붕어는 이쪽 남한강 상류의 붕어가 최고입니다. 붕어찜이나 매운탕으로 드시면 되는데 진액을 내려서 드시면 보약 그 자체입니다. 


한일관계를 경색시키고 극우 보수 우익을 이끌던 아베 일본 총리가 건강 때문에 사임하게 되었죠? 역시 부귀영화 공명 권력 모두 건강이 우선입니다. 건강이 경쟁력이다. 건강이 재산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 것이다. 이 얼마나 진리입니까?


이 귀중한 건강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좋은 먹거리인데요. 청정지역 제천, 단양 일대에서 좋은 먹거리로 건강식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을 즐기면서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월악산, 금수산, 비봉산 정기를 아우르고 있는 내륙의 바다 청풍호를 바라보며 인생의 새 힘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이 곳 청풍호는 살아서 꼭 가봐야 하는 곳, 청풍호는 제가 추천하는 버킷리스트 1호입니다.

 

 


진행자 : 오늘 이근규 전 시장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는 말씀이 공감이 가네요. 오늘 청풍호 건강식을 맛보아야 하겠어요.


오늘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메기와 빠가사리 등 토종물고기 잡고기 매운탕을 강추합니다. 


제천 고춧가루의 정갈한 매운맛에 단양 육쪽마늘의 서걱서걱 톡 쏘는 맛, 제천에서 생산된 채소들로 요리한 매운탕 맛을 보시면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른다고 하죠.


오늘은 건강미가 넘치는 제천사람들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 좋다 이근규와 함께 제천시 청풍호 어부들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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