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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지난해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6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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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에 제품 특성 살려 차별화된 원료와 제조법 시각적으로 표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분야 대회인 ‘2020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총 6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수상 내용은 파리바게뜨의 ‘전통선물류’, ‘포켓샌드’ 패키지, SPC삼립의 ‘미각제빵소’, ‘빚은’, ‘제주타르트’ 패키지 등 제품디자인부문 5개, 파인캐주얼 스낵킹스토어 브랜드‘시티델리’로 브랜드디자인부문 1개 등이다.

 

파리바게뜨의 ‘전통 선물류’는 양갱, 화과자 등 한국 전통다과의 정갈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또한, 파스텔톤 색상에 은은한 형압(型押, 양각)과 함께 금박 서체를 접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딸기·블루베리잼이 패키지 위로 흘러내리는 듯한 그래픽디자인으로 원료의 특성을 직관적이고 재치 있게 표현한 ‘포켓샌드 패키지’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인 ‘미각제빵소’의 패키지에 차별화된 원료와 제조법을 시각적으로 녹여냈다. 레트로풍의 서체와 절제된 그래픽디자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 프리미엄 타르트 기프트’는 청정한 자연과 녹차·감귤 등 제주 특산물을 따뜻한 감성의 삽화로 녹여냈다.

 

SPC삼립의 떡카페 브랜드 ‘빚은’의 ‘퓨어 기프트 세트’는 백자, 두루마기 등을 상징하는 순백색의 패키지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정체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PC그룹 관계자는 “디자인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여기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늘 새롭고 가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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