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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취하당, 굽네치킨, 본아이에프, 버거킹, 연안식당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취하당, 퓨전 막걸리 신메뉴 ‘달고나 쉐이크 막걸리’ 출시


놀부가 선보이는 퓨전 막걸리 브랜드 취하당 강남점이 신메뉴 ‘달고나 쉐이크 막걸리’를 출시한다.
 

이번 ‘달고나 쉐이크 막걸리’는 취하당의 시그니처 막걸리인 ‘솜사탕 막걸리’, ‘흑당 막걸리’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이색 퓨전 막걸리이다. 잔에 담긴 쉐이크 막걸리 위에 최근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큼지막한 달고나 조각들을 듬뿍 얹고, 잔 테두리에는 설탕을 리밍해 제공하여 시원한 카페 음료처럼 즐길 수 있다.
 

달고나와 막걸리는 예상치 못한 조합이지만, 달고나 특유의 달콤한 맛과 막걸리의 구수한 맛이 의외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3%의 낮은 알코올 도수와 달콤한 풍미로 2030세대 젊은 층의 입맛을 저격하며, 달고나 커피에 이어 ‘인싸’(인사이더의 줄임말)들의 감성까지 공략할 예정이다.
 

취하당은 고품격 다이닝을 지향함으로써 맛과 멋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는 놀부의 퓨전 막걸리 주점으로, 독특한 퓨전 막걸리와 전통 막걸리, 다양한 안주 메뉴를 선보이며,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취하당 강남점은 각 테이블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컨셉으로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를 끌며 강남지역 셀카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취하당 관계자는 “놀부는 다양한 연령층, 특히 2030대 젊은 세대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색다른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달고나를 더한 퓨전 막걸리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취하당 ‘달고나 쉐이크 막걸리’는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8000원(500ml)이다.

 


굽네치킨, 홈캠핑엔 굽네! 요기요 주문 시 전메뉴 2천원 할인


굽네치킨이 29일 단 하루 동안 배달앱 요기요에서 주문시 전 메뉴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굽네치킨은 소비자들에게 집안에서 즐기는 특별한 외식 문화로 ‘홈캠핑’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며 집콕(집에 콕 박혀있다)과 비대면 생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안에서 편히 즐기는 외식문화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홈캠핑’, ‘베란다 피크닉’ 등 가정 내에서 가볍게 식사하며 편안한 분위기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굽네치킨은 베란다나 옥상, 거실 등에서 홈캠핑 감성을 즐기려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29일 금요일 요기요 슈퍼레드위크 프로모션으로 단 하루 진행되는 할인 이벤트는 굽네치킨의 전 메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굽네치킨의 대표 메뉴인 ‘굽네 고추바사삭’은 물론, 화끈하게 매운맛이 특징인 ‘굽네 볼케이노’, 담백한 맛이 일품인 ‘굽네 오리지널’, 갈비맛 치킨 ‘굽네 갈비천왕’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사이드메뉴로 버터와 갈릭소스를 발라낸 바게트볼 안에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를 듬뿍 채운 ‘굽네 바게트볼 갈릭크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여방법은 요기요 앱에 접속해 ‘요기요서 결제시 할인 메뉴’ 클릭 또는 결제화면에서 ‘요기서 결제’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굽네치킨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주문 가능한 메뉴는 점포별로 상이할 수 있다.


굽네치킨 정태용 대표는 “외출을 자제하고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집콕족’이 증가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요기요 할인 이벤트를 통해 금요일 하루 굽네치킨의 전 메뉴를 맛보며 좋은 추억도 만들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아이에프 ‘아침엔본죽’, 여름 보양식 ‘능이버섯오리죽’ 출시

 
본아이에프가 가정간편식 브랜드 ‘아침엔본죽’을 통해 신제품 ‘능이버섯오리죽’을 출시했다.


‘아침엔본죽’은 2012년, 바쁜 현대인을 위해 '본죽'의 노하우를 담아 집에서도 높은 품질의 죽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간편죽 브랜드로, 풍부한 풍미와 영양밸런스까지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지난 2019년 기준 약 85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현재까지 총 누적 판매량 약 2,800만개를 달성하는 등 출시 이후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능이버섯오리죽’은 능이버섯만의 특별한 향과 고소하고 담백한 오리백숙의 맛을 담아낸 프리미엄 보양식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떨어진 기운을 북돋아주는데 제격이다. 또한 별도의 용기 없이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본아이에프 상품개발팀 이수현 연구원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이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과 함께 가정 간편 보양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능이버섯오리죽’ 또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거킹, 신제품 쉐이킹 프라이 3종 출시


버거킹이 흔들어 먹는 쉐이킹 프라이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쉐이킹 프라이’는 프렌치 프라이에 기호에 맞는 시즈닝을 뿌린 후 직접 흔들어 먹는 제품으로 시즈닝은 구운갈릭, 구운갈릭, 스윗어니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흔들수록 시즈닝이 프렌치프라이에 잘 버무려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쉐이킹 프라이 구운갈릭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구운 마늘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쉐이킹 프라이 매콤치즈는 진하고 묵직한 풍미의 고다치즈, 페타치즈에 매콤한 맛을 더했다. 쉐이킹 프라이 스윗어니언은 구운 양파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프렌치 프라이, 시즈닝과 함께 흔들어 먹을 수 있는 전용 백이 제공된다. 가격은 각 1900원이며, 기존 세트 메뉴에 300원을 추가할 경우 프렌치프라이에서 쉐이킹 프라이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버거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버거킹은 소비자들에게 골라 먹는 재미와 새로운 메뉴를 통해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이드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며, 쉐이킹 프라이는 고객이 직접 흔들어 먹는 재미요소를 더한 제품으로 재미와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연안식당, 지역 유명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출시


디딤의 해산물 밥집 ‘연안식당’이 신메뉴를 출시했다.

 
연안식당은 지역 유명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매콤한 맛을 자랑하는 메뉴 등 총 3가지의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역 유명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로는 흔히 다슬기라 불리는 올갱이를 활용해 깊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영월 올갱이 해장국’과 구수한 된장과 탱글탱글한 재첩을 비빈 ‘하동 재첩 된장비빔밥’을 선보였다.
 

이 두 메뉴는 지역 대표 식재료를 사용해 그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을 연안식당에서도 맛 볼 수 있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여기에 중독성 강한 화끈함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매콤낙지비빔밥’을 함께 출시, 해산물 메뉴를 다양화했다.

 
연안식당은 이번 신메뉴를 직영점 및 일부 매장에 우선 출시한 후 순차적으로 전체 가맹점에 선보일 예정이다.

 
연안식당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부터 매콤한 맛의 메뉴까지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에 출시된 메뉴들은 대중적인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