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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KFC, 멕시카나치킨, 버거킹, 한촌몰, 목동버거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KFC, 부드러운 닭다리 통살과 간장양념의 색다른 조화 ‘갓쏘이 블랙라벨치킨’ 출시


KFC가 부드러운 닭다리 통살에 단짠이 어우러진 간장 양념을 더한 ‘갓쏘이 블랙라벨치킨’을 19일 출시했다.

 
KFC는 지난 4월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간장 맛이 일품인 ‘갓쏘이치킨’을 프리미엄 닭다리 살인 ‘블랙라벨치킨’으로도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갓쏘이 블랙라벨치킨은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럽고 촉촉한 통 닭다리 살, 짭조름하면서도 달달한 간장 맛이 일품인 갓쏘이 양념과의 조화가 특징이다. 통 닭다리 살을 보다 색다르게 맛보고자 하는 고객에게 추천할 만한 메뉴다.


전국 KFC 매장에서 편리하게 맛 볼 수 있으며, 매일 저녁 9시부터 치킨을 1+1로 진행하는 ‘치킨나이트’에 갓쏘이치킨과 갓쏘이블랙라벨 치킨이 적용되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같은 날, KFC는 지난해 출시해 화제가 됐던 ‘닭껄질튀김’을 상시 판매 가능한 정규 메뉴로 선보였다. 풍미가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살사 소스와 함께 제공되며, 전국 KFC 매장 또는 배달 채널에서 편리하게 주문 가능하다.

 
KFC 관계자는 “앞서 출시한 ‘갓쏘이치킨’이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할만한 양념 베이스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번 ‘갓쏘이 블랙라벨치킨’ 역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갓쏘이 블랙라벨치킨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멕시카나치킨, 불닭치킨 2탄 '까르보불닭치킨' 출시
 

멕시카나가 20일 삼양식품과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메뉴인 '까르보불닭치킨'을 출시한다.

 
지난 2월 출시한 멕시카나의 불닭치킨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되며 연일 높은 판매율을 기록. 이와 동시에 불닭치킨이 멕시카나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삼양식품과의 콜라보레이션 2탄 '까르보불닭치킨' 출시에 더욱 공을 들였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멕시카나는 불닭소스의 매운 맛에 부드러운 크림 맛을 더한 '까르보불닭소스’를 활용해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신메뉴인 '까르보불닭치킨'을 개발. 바삭한 치킨에 중독성 강한 매콤한 크림 파스타 맛을 그대로 접목시켰다. 특히 크림 파스타 맛이 매운 맛을 중화시켜 불닭치킨과 같은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 적당한 메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멕시카나는 '까르보불닭치킨'과 함께 사이드 메뉴 '치즈돈까스'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치즈돈까스'는 수제로 만들어 바삭하고 얇은 돈까스 속에 고소하고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가 한 가득 들어간 제품으로, 매운 '까르보불닭치킨'과 환상적인 '케미'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멕시카나는 더블치즈볼, 수작미니핫도그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 출시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고객 수요와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있어, 이번 신메뉴 '치즈돈까스' 역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양식품과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까르보불닭치킨'의 소비자가는 뼈 치킨 기준 18,000원, 순살은 19,000원이다. ‘까르보불닭치킨’ 주문 시, 삼양식품의 불닭마요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같은 날 출시되는 사이드 신메뉴 '치즈돈까스'는 5,000원(3개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멕시카나에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20일부터 '까르보불닭치킨' 주문 시 삼양식품의 신제품 ‘도전! 불닭비빔면’ 또는 ‘수작미니핫도그’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버거킹, 신제품 모델로 배우 주지훈 선정


버거킹이 신제품 광고 모델로 배우 주지훈을 선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왕인 주지훈은 무언가를 보고는 놀란 표정으로 ‘돌아온 게냐’라고 외친다. 마치 사극영화를 보는 것 같은 배경과 모델의 실감나는 표정이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버거킹은 올해 킹치킨버거 시리즈와 더콰트로치즈 등 버거킹만의 프리미엄한 맛이 담긴 신제품들과 함께, 탁월한 모델 전략과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유머코드가 반영된 광고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신제품 광고 모델로 활약할 배우 주지훈 또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만큼, 5월 말 공개되는 버거킹 신제품과 좋은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버거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주지훈의 카리스마 있는 왕의 이미지가 버거킹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라며, “킹과 킹의 만남이 버거킹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은 물론 신제품과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버거킹의 신제품 및 주지훈이 출연하는 TV 및 디지털 광고 본편은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연에프엔씨, 보양 간편식 ‘일품한촌탕’ 할인 이벤트 진행


이연에프엔씨가 5월 기념일 이벤트를 이어간다.

 
이연에프엔씨는 다가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자사 쇼핑몰인 한촌몰을 통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보양 간편식 제품인 일품한촌탕 5팩을 기존 가격보다 약 4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할인 이벤트 제품인 일품한촌탕은 한촌설렁탕의 시그니처 메뉴인 보양한촌탕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간편식 제품으로 사골, 도가니, 양지고기, 머릿고기 등 소의 영양 가득한 부위만 담은 보양식 제품이다.


이연에프엔씨는 부부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제정된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간의 건강도 함께 챙기자는 의미로 보양식 제품인 일품한촌탕을 할인 품목으로 정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지난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이어 이번 부부의 날까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기념일에 맞는 이벤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이연에프엔씨의 간편식을 알리는 것은 물론 가족 식사 시에도 건강한 간편식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것이다”고 말했다.

 

 

목동버거, 브랜드 리뉴얼 과정 거치며 첫 가맹점 오픈

 

피자알볼로를 운영하고 있는 알볼로에프엔씨의 브랜드 ‘목동버거’가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첫 가맹점을 오픈했다.
 

목동버거는 지난 2018년 론칭한 브랜드로 정형화된 미국식 패스트푸드에서 벗어나 건강한 한국식 수제버거를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브랜드명인 ‘목동’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지역명과 소치는 아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로 목동 캐릭터를 BI로 설정,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수제버거라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에는 ‘바른 길로 앞장서는 수제버거’라는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목동 캐릭터를 포함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리뉴얼된 목동 캐릭터는 보다 간결한 선과 브랜드 컬러인 녹색과 흰색의 경쾌한 대비로 신선한 재료와 건강한 방식으로 직접 생산하는 재료에 대한 자부심을 담고 있다.

 
매장 디자인 역시 깨끗한 느낌을 주는 흰색의 외관에 브랜드 컬러인 녹색으로 포인트를 줘 고객들이 쉽게 눈에 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런 브랜드 리뉴얼 과정을 거친 목동버거는 부천시 중동에 첫 가맹점을 오픈하며 가맹사업을 본격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목동직영점과 역삼직영점을 통해 건강한 수제버거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여러 지역의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목동버거 관계자는 “건강한 수제버거를 지향하는 목동버거는 직접 매장에서 흑미빵을 굽고, 좋은 재료를 엄선해서 사용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버거를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소비 트렌드가 건강과 영양이 뛰어난 음식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건강한 버거로 지점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