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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외식 줄고 배달 늘고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 증가로 외식 보다는 배달.테이크 아웃을 통한 식사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정간편식(HMR) 고빈도 가구 일수록 대기 오염 증가로 인한 식품 소비 행태가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HMR 고빈도 가구의 37.8, 외식 고빈도 가구의 28.5%, 전체 응답 가구의 19.9%가 대기 오염 증가로 인해 식품소비행태가 변화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HMR 고빈도 가구는 다른 가구 집단에 비해 대기오염 증가로 인한 식품 소비 행태 변화에 좀 더 민감했다.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의 증가로 인해 가족 단위 외식 횟수는 줄고 배달 또는 테이크 아웃을 통한 식사는 늘어났다.

HMR 고빈도 가구의 38%, 외식 고빈도 가구의 28.5%, 전체 응답 가구의 20%가 대기 오염 증가로 인해 배달 또는 테이크 아웃을 통한 식사가 매우 늘었다고 응답했고 외식 고빈도 가구의 28.2%, HMR 고빈도 가구와 전체 응답 가구의 25.4%가 대기 오염의 증가로 인해 가족 단위 외식 횟수가 줄었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HMR 고빈도 가구의 30.9%, 외식 고빈도 가구의 22.8%, 전체 응답 가구의 16.7%가 대기 오염의 증가로 인해 식품을 구입하는 장소를 바꾸었다고 응답했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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