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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엄지족 식품구매...온라인 식품전문몰 늘고 오픈마켓 줄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식품구매 주채널이 마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한 가운데, 오픈마켓과 대형할인점 온라인몰을 찾는 소비자는 해마다 줄고 온라인 식품전문몰을 찾는 소비들은 늘고 있다. 온라인 식품전문몰이 새로운 유통채널로 떠올른 것.


1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에서 가공식품 구매 가구 중 오픈마켓 비중이 58.3%에서 51.1%로 감소했다. 대형 할인점 온라인 매장 역시 1.5%p 소폭 감소했다. 반면 온라인 식품전문몰은 12.1%로 처음 집계되며 새로운 유통채널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