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가 주최하는 '포카리스웨트 퓨처스 3X3 농구대회'가 13일 파이널전을 개최했다.

한국3대3농구연맹이 주관하고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포카리스웨트 퓨처스 3X3 농구대회'는 청소년 스포츠맨십 함양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중∙고등학교 저학년이 대상으로, 동북∙동남∙서북∙서남권역 등 4개 권역에서 예선전을 거쳐 중등부, 고등부 각 8개 팀이 결선을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고학년 위주의 스포츠 대회에서 벗어나 참여기회가 부족한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돼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정희 스포츠마케팅 담당자는 “동아오츠카는 국제대회인 ‘2018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공식후원사로 활동하는 등 국내 3대3 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3대3 농구에 흥미를 가지고 포카리챌린지 정신인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