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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식품첨가물 및 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강원도 태백시가 내달 1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식품첨가물 제조 업소와 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관리 등급 평가 대상은 등급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정기평가 업소 17개소와 재평가 업소 5개소 등 총 22개소이다.

시는 평가반을 구성, 위생관리평가표에 의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우수(자율관리업체), 적합(일반관리업체), 미흡(중점관리업체) 3단계로 평가등급을 나눌 예정이다.

우수 업소인 자율관리업체에는 출입‧검사 2년간 면제 및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관리업체는 위생관리가 필요한 경우 출입‧검사를 실시하고, 중점 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실시해 미비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위생관리등급 평가와 관리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