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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41만 2000수 닭 · 오리 설처분

[푸드투데이=김보연 기자] 전라북도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고병원성 AI 발생 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먼저 순정축협 경제사업 본부와 황토현 농협, 농협전북본부, 영농 법인체와 민 · 관합동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보유하고 있는 광역 방제기를 총동원하여 일제 소독에 나선다. 

 

광역 방제기 보유 현황을 보면 정읍시 1대와 농협전북본부 1대, 황토현농협 1대, 영농법인체 9대 모두 12대이고, 민간 업체에서 살수 차량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들을 총동원 대대적인 소독들 실시할 방침이다.

 

철새가 고병원성 AI 감염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철새가 집중 서식하고 있는 고부천과 동진강 주변 농로와 논밭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26농가에서 41만 2000천수의 닭과 오리가 설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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