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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부터 안전한 믿을 수 있는 '현대百 청주점 축산물 판매장'

축산물 판매업소 유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상 수상
안전관리통합인증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안전관리 준수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고 있는 청주 현대백화점 내 축산물 판매장이 소비자들에게 AI으로부터 안전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청주 현대백화점 판매장은 지난 10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 축산물 HACCP운용 모범업소 시상식’에서 축산물 판매업소 중 유일하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안전관리통합인증(현대그린푸드)적용 판매장, 무항생제 재포장 인증 획득, 자체위생관리시스템 구축, 작업자 출입 위생관리를 위한 ‘진실의 손’ 운영(손 세척 및 소독 후 출입문이 열리는 시스템)등으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의 엄격한 서류심사와 전문가들의 현장심사 결과를 거쳐 인정됐다.


또한 지난 7월 네팔 공무원들이 매장을 방문해 작업장 내부 및 제품보관소 등 현장답사와 세미나 프로그램 안에서 큰 호응을 받은 결과이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생산에서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축산물 안전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현대그린푸드는 축산물 판매장은 의무 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위생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내 정육판매장 13개점 모두 해썹 인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유통사업부 김휘태 대리는 “최근 AI문제가 있지만 매장은 가축의 모든 사육부터 유통과 판매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믿고 안전하게 드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로서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자 대외적인 활동까지 하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주 현대백화점 정육매장은 충청도 특산품에 대한 자랑거리와 메뉴 및 시설안도 영어로 표기해 외국인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내년 네팔 및 외국인의 현장답사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