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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단감 전국 대표과일선발대회 ‘최우수 과일’ 수상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의 단감이 다시 한번 명품 생산지로 최고의 품질을 인증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경남은 4개 품목(단감,사과,배,포도) 12농가가 참가하여 단감부문 최우수상에 창녕 노영도, 우수상 진주 김겸천, 특별상에 창녕 이재백씨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대상 1점과 과종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40점을 선발한다. 대상은 5백만 원의 상금과 국무총리상, 최우수상은 상금 2백만 원과 농림축산심품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우수상‧장려상‧특별상은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경남은 지난 201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단감부문(창원시, 서민호)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 및 출품과일은 지속 가능한 국내 과일산업 육성과 국산과일 소비 및 수출확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과일산업대전은 국내 최고의 국산과일 전시․판매와 함께 ICT농기자재 전시회, 6차산업, 요리경연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외부 전문가와 소비자평가단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결과여서 그 의미가 크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가뭄, 태풍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하여 이번 대회를 준비하신 모든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과수발전을 위한 생산기반시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며, 특히 과수재배농가 생산비절감과 고품질과실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