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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맛보고, 즐겨라!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 팡파르

충주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가 14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렸다.

 

축제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임순묵, 김학철 도의원, 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 등 농민단체장 및 농업인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보고, 맛보고, 즐기는 충주농산물 축제를 주제로 관광객과 시민, 농업인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주시와 충주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찬일)는 지난해 사과, , 고구마 축제 등 농산물축제와 와유바유 농촌체험축제를 지난해부터 통합해 개최했다.

 

이찬일 축제추진위원장은 충주 농산물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충주시 농업인과 시민들이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주신 모든 농민께 감사하며  10년 내에 농가소득을 두 배로 높이겠다주력농산물에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은 물론, 농민들과 소통해 미래에 아름다운 농촌건설을 만들자고 말했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농악경연대회를 시작해 오후 6시 개마식과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지고,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줄타기 공연으로 펼쳐졌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공연과 서커스 공연이 진행되며 저녁시간에는 중원애플가요제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구수한 품바공연과 함께 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충주의 명품쌀인 미소진쌀을 소재로 맛있는 밥 짓기 경연대회도 열린다.

 

맛있는 밥 짓기 경연대회 우승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직접 시식을 통해 정한다

 

축제기간 동안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체험코너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부스 홍보게임과 함께 농산물을 이용한 게임, 반짝 경매 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