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내달 7일까지 건강 기능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역에서 건강 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업소 39개소를 대상으로 허위 과대광고 행위 중단과 식품 판매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내용은 △허위 과대광고 행위 △무허가 무표시 건강 기능식품 판매 행위 △건강 기능식품 판매업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이다.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며, 중대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제품 구매 전 반드시 허가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