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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한방약초연구소, 휴롬과 연구교류협약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경남한방약초연구소(소장 장사문)는 22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한방 항노화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건강 제품 개발을 위해 휴롬(대표이사 김재원)과 ‘기술 및 연구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장과 이차우 휴롬 상무 등 양측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연구소와 협약체결 한 휴롬은 사람에게 이로운 기술을 구현해 현대인에게 필요한 자연의 건강한 식문화를 선보여 세계 인류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기업 슬로건을 내걸고, 최근 ‘슬로우 주서’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세계 주방 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협약서에는 두 기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한방 항노화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건강 관련 제품개발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주요내용은 ▲항노화 한방약초차 개발 ▲정부사업 및 연구과제 공동 참여 ▲연구 인력의 교육 훈련 및 상호 정보교류 ▲실험분석 및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이용 ▲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으로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연구소는 이번 협약 체결로, 서부경남지역의 지역명품자원을 한방항노화산업과 융합하여,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제품연구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소장은 “앞으로 경남한방약초연구소와 휴롬은 서부경남지역의 청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공동연구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남미래 50년을 열어갈 전략사업으로 한방 항노화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