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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벤처‧창업’ 생태계에 ‘농업’ 활력 넣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26일 농업기술원에서 농식품 창업 지원기관을 한 자리에 모아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밀착상담을 추진했다.


경기도 지역의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R/D, 기술이전 및 사업화, 농식품 창업 정책자금 및 농식품 모태펀드, 판로(유통) 등 농식품 분야 창업과 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전문기관과의 밀착상담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기존 창업자들에게는 사업 운영상의 애로사항 해결,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창업과정상의 코디네이터 역할 수행 등 창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이날 상담회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업기술원 ▲경기농림진흥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NH농협은행 ▲기술보증기금 ▲공영홈쇼핑 ▲GS(리테일, 홈쇼핑) 농식품 창업 지원 11개 기관과 도내 (예비)창업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시간가량 참여기관별 역할 및 농식품분야 창업관련 주요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3시간 동안은 사전에 받은 상담신청을 바탕으로 참가자-관계기관 매칭을 통한 1:1 밀착상담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 최원용 농정해양국장은 “농식품분야 지원기관과 (예비)창업자 연결을 위해 마련한 이번 오프라인 플랫폼을 기점으로 도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련 일자리 창출, 농식품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고 경기도 농정비전인 농가소득 전국 1위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