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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해밀영농조합법인 ‘뜨레난’, 축산물‘안전관리통합인증’획득

 

경기도 여주에 자리 잡고 있는 산란계 브랜드인 해밀영농조합법인 ‘뜨레난’이 축산물안전리인증원으로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 김진만 원장은 12일 경기 여주에 위치하고 있는 해밀영농조합법인(이하 해밀영농조합)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갖고 김태곤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해밀영농조합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위해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올해 5월부터 인증원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현장 컨설팅 및 기술자료를 제공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해밀영농조합은 7번째의 통합인증 브랜드가 됐으며 산란계로서는 2번째이다.
 

축산물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해 가축의 사육부터 축산물의 가공·유통 및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김진만 인증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이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통합인증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곤 대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요즘 인증원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사명감과 안전관리통합인증업소의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새로운 성과를 위해 인증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