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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회장 은희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농공단지 입주기업 애로해소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도내 농공단지는 198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는 익산시 등 13시군에 54개 농공단지를 9,542천㎡가 조성, 현재 741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돼 농촌지역의 유휴인력 고용 등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급속한 도시화와 농촌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이 고용인력 확보 등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초래하면서 대책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도내 농공단지 기업 생산 제품 공공기관 구매 지원, 온라인 토탈마케팅 사업,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등 입주기업 제품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기업 뉴스레터를 활용한 투자 및 확장, 업종 변경등을 위한 정보제공, 농공단지 입주업체 인력수급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지원, 기업자금 지원 및 소규모 R&D 지원사업 등을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송 도지사는 "현재 전북도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컨설팅 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영기법 및 판로확대 방안 등으로 안정적인 기업활동 및 고용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하나하나 개선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지역의 토착기업으로 제2의 번성기를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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