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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1036억원 확보 추진

전라북도 익산시(시장 박경철)가 1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201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25개 사업 1036억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종사자 등이 자율적으로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선택해 신청하는 자율사업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공공사업으로 나눠진다.

이날 심의회는 2015년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농업인 등이 신청한 자율사업을 위주로 심의했다.

주요사업은 밭 식량작물산업 육성, 원예시설 현대화,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산림소득증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으로 총 25개 사업이다. 사업비는 1036억원으로 지난해 신청금액인 950억원보다 9% 증액됐다.


시 관계자는 "심의회에서 의결된 투자계획을 전라북도를 경유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이라며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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