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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열어 520억 신청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다음해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영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다음해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예산은 지난 1월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공고', 사업시행 요약서 배부, 각 읍면별 접수 등을 통해 신청된 예산을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심의회에 상정됐다.

신청 예산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총 29개 사업에 520여억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으며 심의회 진행과정에서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

농업인 단체장들은 군에서 농림축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지역농업의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제시해주고 농림축산업 분야에 좀 더 많은 예산을 확보,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