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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비빔밥카페, 봄 냉이 활용한 신메뉴 2종 출시

'본죽&비빔밥카페'(대표 김철호)는 싱그러운 봄 제철 냉이를 활용한 ‘냉이강된장비빔밥’과 ‘냉이바지락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냉이로 즐기는 든든한 한 끼 메뉴를 선보인다. '냉이강된장비빔밥’은 갓 지은 따뜻한 밥에 향긋한 냉이와 담백한 두부를 구수한 강된장에 비벼먹는 메뉴다. 

집 밥을 콘셉트로 개발한 ‘냉이강된장비빔밥’은 짭조름한 강된장에 냉이를 활용해 향긋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단백질과 칼슘 등의 영양분을 골고루 갖춘 대표 건강 식품인 두부와 봄부추를 함께 넣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담아냈다. 

또한 최근 본죽에서 새롭게 출시한 ‘냉이바지락죽’을 카페 매장에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제철 봄 냉이와 바지락을 넣어 만든 메뉴로, 냉이 특유의 쌉쌀한 향과 시원한 바다 내음을 머금은 바지락이 조화를 이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단백질과 철분 함량이 높은 속이 꽉 찬 제철 바지락을 사용해 고소한 맛은 물론, 씹는 질감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봄 신메뉴 모두 5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한편 이른 봄 3월의 냉이는 연하면서도 향긋함이 강해 국이나 죽, 전 등 다양한 음식으로 즐기기 좋으며, 춘곤증 예방과 잃어버린 입맛을 돋궈주기 제격이다. 여기에, 비타민 A와 C,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고 콜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지방간과 예방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도 효능이 있다. 

아울러 오는 4월까지 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죽&비빔밥카페' 신메뉴를 즐기면 제공되는 경품이벤트 응모권의 번호를 본죽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참여 가능하다. 동반 여행이 가능한 2박 3일간의 오사카 봄꽃 자유여행(1명), 태백산 철쭉제 당일여행(5명), 반트 디퓨저 증정 등 다가오는 봄을 알리는 다채로운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실장은 "이번 신메뉴는 냉이, 바지락 등 싱싱한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메뉴다"라며 "균형잡힌 영양식 메뉴로 향긋한 봄 기운을 느끼시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풍성한 경품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