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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식중독 예방 등 시민건강 보호 나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15년도 감염병 진단 요원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10개 군·구 보건소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법정 감염병 및 신종 감염병 병원체에 대한 실험·실습 교육을 실시하며, 학계 교수와 질병관리본부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경향 및 학술정보를 공유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보건소 전문검사요원을 육성하는 한편, 감염병 병원체의 정확한 진단과 집단 유행시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질병감시의 최일선에서 시민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에서는 올 한해 동안 세부사업으로 집단식중독 원인조사, 법정감염병(에이즈, 결핵 등) 확인검사, 감염병 병원체 감시(홍역, 급성 설사질환 및 급성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증)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로 바이러스 실태조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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