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증평군, 소비자 식품위생 안전망 강화 나서

충청북도 증평군(군수 홍성열)은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위촉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계도 및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계몽 활동, 부정·불량식품 유통근절, 식품수거 및 검사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지도와 계몽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 분위기에서 이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업소를 찾는 손님들에게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 식중독 예방 등 효율적인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해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